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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칼럼]“우리가 해야 하는 것은 위기를 극복하고 유종의 미를 거두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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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3.08.3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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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남 한정연 대표(나정연복음신문 발행인)
류승남 한정연 대표(나정연복음신문 발행인)
▲ 류승남 한정연 대표(나정연복음신문 발행인) ⓒ뉴스라인제주

금번 새만금 잼버리 대회는 역사상 처음 있는 최악의 상황을 만난 것이다. 세계 잼버리 대회 2023년 새만금 유치는 2017년경쟁국 폴란드를 누르고 유치에 성공하였으며,지난 1991년 강원도 고성에 이어 국내에서는 32년만에 두 번째로 전북 새만금에서 열리게 된것이다.시작 때에는 꿈에 부풀었고 새만금의 넗은 간척지에 전북의 위대한 발전을 기대하면서그리고 막대한 예산도 투입이 되었다. 이토록 유치를 기뻐하게 된 것은 이 대회를 통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리고 새만금 개발에 절호의 기회로 삼고자 함이다. 따라서 이 일은 여야를 막론하고 준비하고 점검하고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쳐야 한다. 그런데 진행과정 중 많은 문제점이 드러났다. 첫째는 준비과정과 진행과정 폭염으로 더이상 진행할 수 없어 남은 일정은 정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려 분산하여 진행하도록 하였다.

# 코로나, 폭염, 태풍으로새만금 잼버리는 최악의 상태

그런데 코로나 상황을 만나면서 준비가 제대로 되지 못했다. 준비는 갑작스럽게 되는 것이 아니다 시간이 필요하다. 아직 정리조차 제대로 되지 않아 물빠짐이 제대로 되지 못하였고 폭역을 막아 낼 수 있는 나무도 없었고 화장실 시설이나 샤워시설도 허술하였다.

때마침 폭염으로 환자들이 발생하고 더 이상 활동하기가 어려운 상황 중에 태풍까지 겹져 새만금을 떠나야 했다.

정부의 적극적인 대처와 극단의 처방으로 분산 수용하면서 대한민국을 알리는 기회로 만들어 마지막 최선을 다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이에 대한 긴장을 늦추지 않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런데 일부 공무원들과 공기업의 직원들, BTS 팬클럽은 다른 세계에서 온 자들처럼 정부에 대한 불평을 쏟아 냈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국민들 그리고 잼버리에 참가한 자들에게 큰 결례를 한 것이나 다름이 없다.

# 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도 당황 “100년 넘는 잼버리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이러한 일련의 과정들을 지켜 본세계스카우트연맹 사무총장도 당황 “100년 넘는 잼버리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표현하였다.

알헨다위 사무총장은 "158개 나라가 모여 서로를 연결하고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다른 문화를 경험하는 이 행사에 극단적인 날씨 상황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은 실망스러운 일"이라면서 "모든 참가자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우리는 젊은이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 “스카우트는 할 수 있다. 스카우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배운 점은 회복력이다”고 격려

그는 "스카우트는 할 수 있다. 스카우트들이 지난 한 주 동안 배운 점은 회복력이다. 잼버리 대회는 어쩌면 그 어느 때보다도 역경에 직면한 젊은이들의 끈기와 창의력 그리고 회복력에 관한 행사다“라면서 ”우리는 다른 도전으로 이 도전을 극복해나가겠다“고 했다.

# “스카우트 여러분은 힘내달라”고 했다.

그는 ”스카우트들은 한국에 머물 것이고 (각 나라로) 출발하기 전에 모두가 만나는 마지막 행사에서 재회하는 것을 목표로 이 잼버리의 정신을 이어가겠다“라면서 ”스카우트 여러분은 힘내달라“고 했다.

# 맺는 말

참된 리더십과 인간성은 위기를 만날 때, 위기를 대처하는 모습에서 나타난다. 바로 위기를 인식하고 위기를 대처하므로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가는 자가 있고 불난 집에 부채질 하듯이 국가와 공동체를 불행하게 만드는 자들이 있다.알헨다위 사무총장의 트위터에 올린 게시물에세 보여준 모습은 현실을 직시하면서 이를 교훈삼고자 하며 최후의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고자 격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불평하는 자들과 비교가 된다.

이 행사가 유종의 미를 거두므로 "위기를 극복한 새만금 잼버리 대회"로 자리 메겜이 되기를 소망한다. 행사를 마친 후 다시는 이러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이러한 위기 상황에 불평한 자들에게 불평한 것 만큼 책임을 지워지므로 이러한 일이 재현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해야 하며 수고한 자들에게는 고마움을 표현해야 한다.

# 이 글은 뉴스라인제주의 편집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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