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5-20 17:23 (월)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 서보기 기자
  • news@newslinejeju.com
  • 승인 2024.05.06 06: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뉴스라인제주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지부장 강응봉)은 5월 첫째 주를 오름·올레길·해안가 환경정화로 시작했다. 바람도 정답고 태양도 한결 찬란한 빛을 발하는 5월 봄날, 유족회 호국봉사단 50여 명은 3일 한림읍 옹포포구 해안가 환경을 정화했다.

올레 14코스 끝자락에 있는 옹포포구는 비양도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으며 아름다운 일몰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도민은 물론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유족회 호국봉사단은 이날 이 구간에서 페트병, 폐비닐류, 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다.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 전몰군경유족회, 올레길 14코스 끝자락 옹포포구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뉴스라인제주

유족회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에 모범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는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고령의 회원들에게 정성도 회원이 준비한 카네이션 꽃다발을 강응봉 지부장이 증정하는 이벤트를 함께하는 뜻 있는 시간도 마련했다.

유족회 호국 봉사단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보물섬 제주’를 지키기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다. 매월 첫 주 금요일은 오름과 해안가 환경정화 운동을,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은 지역 현충 시설에 대한 참배와 주변 환경정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신대로5길 16, 수연빌딩 103호(지층)
  • 대표전화 : 064-745-5670
  • 팩스 : 064-748-5670
  • 긴급 : 010-3698-0889
  • 청소년보호책임자 : 서보기
  • 사업자등록번호 : 616-28-27429
  • 등록번호 : 제주 아 01031
  • 등록일 : 2011-09-16
  • 창간일 : 2011-09-22
  • 법인명 : 뉴스라인제주
  • 제호 : 뉴스라인제주
  • 발행인 : 양대영
  • 편집인 : 양대영
  • 뉴스라인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뉴스라인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newsline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