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귤림공방, 주민들의 문화접근성 문제 해결 위해 오는 17일(금) 부터 26일(일)까지 10일간 “일상 속 공예, 따로 또 같이 한다”를 주제로 신효마을에서 「일상이 공예」 사업 추진
귤림공방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주관,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후원하는 「2024공예주간」 기획공모 사업에 제주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며 공예주간인 5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10일간 서귀포시 효돈동 신효마을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기획프로그램들을 진행한다.
# 귤림공방, 『2024공예주간』 기획프로그램 제주지역 유일선정, 신효마을 문화접근성 문제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서.
귤림공방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한 공예문화 거점도시 및 기획프로그램 공모사업 총 133건 접수건 중 공예문화거점도시 4곳, 기획프로그램 14곳에 포함되어 제주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
귤림공방은 2023년부터 신효마을회와 상생협약을 통해 문화접근성 문제 해결 및 지역문화자원(공예공방 및 작가, 마을 유휴공간, 자연자원 등)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하며 최종 선정되었다.
때마침 신효마을회에서도 지역 공예공방/작가, 주민의 문화욕구를 수용하여 「2024주민참여예산사업 : 세대 간 문화단절 해소 프로젝트」을 확보함으로써 공예주간 기간 주민들을 위한 『신효마을 공예축제』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추진할 수 있게 되었다.
# 총 10일간 주민들의 문화갈증 해소를 위한 『신효마을 공예축제』
신효마을 5개 공방(귤림공방․히읗공방․제주그림․그림휴가․나무공방쉐돈)에서 진행되는 클래스와 20여명의 생활공예작가들이 참여하는 체험프로그램 그리고 현재와 미래를 잇는 제주 전통공예장인 석공예 대한민국명장 제58호 송종원의 돌하르방 공동재현 프로그램, 제주도 유일 죽공예 명인 오영희의 구덕만들기 시연 및 체험, 제주전통매듭연구회장 강문실의 신서란 공예 시연 및 체험, 경기무형문화재 제16호 지장 장성우의 한지뜨기 시연 및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다.
5월 17일(금)부터 26일(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체험프로그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주도민 누구나 참여신청가능하며 예약처는 귤림공방, 히읗공방, 제주그림, 그림휴가, 나무공방쉐돈, 뉴핸즈(한평공예, 전통공예)이며 각 공방의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선착순 참여 신청할 수 있다.
# 쓸모없는 물건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파치마켓 운영
제주도내 공예공방 작가들이 쌓아두고 있는 파치‘흠이 있지만 사용 할 수 있는 작품 및 상품’을 10%에서 최대 90%까지 할인해서 판매하는 마켓이 서귀포시 신효마을 내‘베케’에서 5월 18일(토)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생활공예작가들의 파치작품 및 상품, 핸드메이드 제품을 득템 할 수 있는 기회이며, 먹거리 및 사입물품 등 핸드메이드 공예물품이 아닌 경우 참가가 불가하다. 참가문의는 신효마을회(064-767-2001) 혹은 귤림공방(010-4284-0827)으로 문의하면 된다.
# 일상 속 문화 활동의 목마름을 해결해 줄 신효마을 공예축제는 5월까지 다채로운 이벤트와 더 많은 즐길거리 마련
5월 17일(금) 저녁에는 신효마을회관에서는 지역 수눌음 모임들과 함께 지역의 아이들이 길바닥에 낙서 할 수 있는 재밌는 페이팅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행사기간 신효마을 일대를 돌아다니며 스템프를 수집하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스템프랠리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5월까지 계속 만들어질 예정이다.
# 귤림공방에서는 제주전역에서 일상이공예 문화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2024공예주간 제주지역 일반참여처 총 7개 공예공방 모집
제주지역 일반참여처는 푸른바다캔들, 시미곱닥, 크랙온, 소제목, 여운작업실, 제주공방협동조합, 세라제주로 공예주간 10일동안 다양한 재미가 있는 프로그램을 각 지역에서 운영한다.
신효마을에서는 공예공방 및 작가들과 처음으로 진행되는 행사로 지속적으로 지역의 주민을 위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협업을 통해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한다. (협업문의 신효마을회 767-2001 혹은 귤림공방 010-4284-0827)
